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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어릴때 기억이 평생 나를 힘들게 해요
이름 bayer 작성일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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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15살, 이제는 행동은 둔해지고  이빨은  빠지고 소화 능력은 감소되어  유동식을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맏대같은 조금 긴 형태의 간식을 주면  나도 모르게 겁이 나고 경련이 생긴 답니다. 평상시 내 기억에는 없지만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내 두려움은 아마도 어릴때에 키워준 주인이 먹을것을 가지고  다가서면 붙잡아 나를 귀찮게 하였거나 아니면 먹이를 먹으려고 다가서면 그 막대기 같이 생긴 간식으로 나를 때렸나 봐요 어릴 때에 폭행을 당하지 않고 정상적인 관리를 받고 자란 강아지들은 태연하고 당당하게 먹을 것을 받아 먹는데 비하여 유난히도 접근을 어려워하는 견공들은 얻어맞았던  어린 시절의 잠재의식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아무 힘도 없고 대항도 하지 못하는 어린생명을 먹거리로 유혹하고 다가서면 막대기로 장난을 치는 장면들이 머리를 스치면서 불쌍하였던 어린 시절을 잊으라고 꼭 껴안아 주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어릴 때 키워준 주인의 습관이나 성격에 따라 그 강아지의 평생 행동 양식이 결정되며  한번 주입된 잠재의식하의 본능적인 행동은 훈련으로도 개선이 안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도 어렸을때  자극이 심하면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인 위협감을 느끼면서 자신도 모르는 신체적인 반응이 나오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어린 추억을 기억하는 한계 년령은 그 사람의 기억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복잡한 업무에 종사하였던  사람보다는 덜 복잡한 업무에 종사하였던 사람이 더 어린 연령까지 기억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마찬가지로 불안한 견공들의 주인들에게 문의하여보면 대부분의 원인이 주인으로부터 제공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학습능력이 뛰어난 강아지와 그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견공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견공들은 3개월령 이하의 아픈 기억을 정확하게 내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어린 생명을 소중하고 안전하게 사랑으로 키워 아픈 기억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바이엘동물약품(주) : 애견사랑 켐페인   PS : 이 캠페인에 동참을 하시고자하는 회원께서는 comment 에 관련된 글을 게하여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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